연결어미 빙고게임 '-(으)면서'

자료 설명

본 자료는 동시의 의미를 나타내는 연결어미 ‘-(으)면서’ 사용을 목표로 한 활동입니다. ‘-(으)면서’는 두 가지 행동이 동시에 일어남을 표현하는 연결어미로, 일반적으로 만 3–4세에 발달하는 문법 요소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발달 연령이 지나거나 학령기에 접어든 이후에도 문장 연결 시 ‘-고’와 같은 초기 연결어미에 의존하거나, 복문 사용이 제한되어 동시 관계를 명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자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본 활동은 이러한 초기 연결어미 사용에 머물러 있거나, 문장을 연결하지 못하고 짧은 문장으로만 표현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단순 나열 수준의 연결어미 사용에서 벗어나,의미 관계가 분명한 복문 표현으로 확장하도록 돕기 위해 구성되었습니다. 놀이 형태의 빙고 활동을 통해 아동이 자연스럽게 문장을 산출하도록 유도하며, ‘무엇을 하면서 무엇을 한다’와 같은 동시 사건 표현을 반복 연습할 수 있습니다 ! 총 4장의 빙고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팅 후 매직펜 사용이 가능하여 지우고 다시 쓰는 방식으로 회기별 지속적인 반복 중재가 가능합니다.

자료 출처

canva, 이라스토야